보희와 녹양(A Boy and Sungreen, 2019)|드라마| 2019.05.29 개봉|99분|12세관람가
상영일정 05/29(수) 18:30 05/30(목) 16:10 06/02(일) 10:45 06/03(월) 14:35 06/07(금) 10:15 06/10(월) 13:05 06/12(수) 18:15 06/13(목) 14:30 06/14(금) 20:15 06/15(토) 10:45 06/16(일) 19:05 06/17(월) 12:45 06/18(화) 11:30 06/20(목) 11:30 06/25(화) 17:30 06/26(수) 12:40 06/28(금) 14:35 06/30(일) 15:00 07/01(월) 11:00 07/02(화) 14:45 07/03(수) 16:35 07/04(목) 20:20 07/05(금) 13:10 07/06(토) 16:30 07/07(일) 18:00 07/08(월) 11:15 07/09(화) 13:10 07/10(수) 15:15 07/11(목) 18:40 07/12(금) 11:15 07/13(토) 14:20 07/14(일) 12:40 07/15(월) 14:40 07/16(화) 11:30 07/19(금) 13:05 07/21(일) 11:00 07/23(화) 20:20 07/24(수) 12:40 07/28(일) 18:20 07/29(월) 13:35 07/30(화) 20:20 (종영) 시간표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세요:)
감독: 안주영
“꼭 뭘 해야 돼? 찾고 싶어서 찾는 거지!”
모든 것이 두렵고 어려운 소심한 중학생 보희와,
두려운 것 하나 없는 씩씩하고 당찬 녹양.
한날한시에 태어난 둘도 없는 단짝★절친★베프
보희와 녹양의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관객프로그래머 프리뷰
✔️우리 모두는 여전히 성장하는 중이다 아주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보희와 녹양. 중학생이 되어서도 늘 시간을 함께 보낼 정도의 단짝인 둘이다. 보희는 영상을 찍는 것이 최대 관심사인 녹양과 함께 여느 날처럼 영상을 찍으며 돌아다니다 그날 저녁, 둘은 보희의 엄마가 어느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한다. 새 아빠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급기야 보희는 피신처처럼 지낼 곳을 찾기 위해 지금은 떨어져 사는 친누나의 번호를 몰래 알아낸다. 녹양의 도움으로 누나의 집을 찾아간 보희, 누나와 같이 사는 남자의 말로 인해 보희는 누나가 친누나가 아니라 사촌 누나였음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아빠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둘은 보희의 아빠를 찾아보기로 결심하고, 누나 집에서 찾아낸 편지의 주소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도움으로 단서들을 모아간다. 그러던 와중 녹양이 그간의 단서로 보희 아빠와 같은 이름의 영화감독을 발견하게 되고 보희는 마침내 아빠와 마주하게 된다. 14살의 아이들의 이 순수하고도 진지한 여정 내내 둘은 서로 버팀목이 되어준다. 한쪽이 창피할 만큼 당차고 한쪽이 답답할 만큼 소심해도 둘은 자꾸 서로를 받쳐준다. 햇살이 그들에게로 내리쬐는 장면들이 자꾸만 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 작품은 이제는 커버린 우리들이 각자의 다른 일들로 이렇게 나의 삶을 헤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들의 고군분투적인 성장 이야기가 그 시절이 지난 지금의 우리에게 얘기하는 듯하다. 무엇을 하든 겁먹지 않아도 된다고, 혼자인 것 같아도 어딘가에 꼭 당신을 위한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 by 테라 관객프로그래머 ✔️초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영화가 온다 ⠀⠀⠀⠀⠀⠀ 무척 더워진 여름, 빛에 부서지는 초록잎을 닮은 싱그러운 영화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 아들에게는 아빠가, 딸에게는 엄마가 꼭 필요할까? 보희와 녹양은 14살, 같은 병원에서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소꿉친구다. 우량아로 태어나 털털하고 거침 없는 성격의 녹양과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던 마르고 섬세한 성격의 보희. 둘은 정 반대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절친한 친구다. 둘의 공통점은 동성의 부모가 없다는 것. 하지만 둘은 서로의 빈 자리를 채우듯 차곡차곡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보희는 어릴 적 돌아가셨다는 아버지가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녹양과 함께 아버지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 사춘기의 남학생에게 아버지는 ‘따라야 하는 삶의 모델’이자 지표로 여겨지는 사회, ‘보희’라는 이름이 여자아이 이름이라 놀림 받는 사회, 여전히 그런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보희와 녹양>은 아이들의 통통 튀는 발걸음을 통해 다양한 삶을 궤적을 추적한다. 그 과정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을 보다 보면 우리 역시 ‘진짜 어른’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by 한나라 관객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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