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삼하다[형용사]33다방은 10시에 은근히 커피 향을 풍기며 열고,
23시에 사람 냄새 가득한 채로 닫아요.
1.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2.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3. 잊히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듯 또렷하다.
4. 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무성하다.
삼삼다방은 오오극장을 이용하는 관객들이 삼삼오오 정답게 모여 차를 마시고, 마음껏 수다떠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꾸며 삼삼다방을 오오극장의 옆자리에 나란히 앉혀놓았습니다.
삼삼다방에는 향이 깊은 커피와 시원한 맥주, 한 끼 든든하게 때울 수 있는 요기꺼리를 비롯한 소담스런 마실거리와 먹거리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삼다방은 관객들이 영화를 맞이하기 전에 편안하게 쉬는 쉼터이고, 영화와 헤어진 후에 여운을 달래는 나만의 방이기도 합니다. 미리 이야기만 해주시면 공간을 빌려 사소한 영화모임과 치열한 회의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삼삼다방은 독립영화와 어울리는 대안예술이 동시상영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대구의 젊은 예술인들의 실험적인 전시가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일상적으로 영화인과 예술인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삼다방의 맞은편에는 책장이 높다랗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화관련 전문서적과 잡지, 대구에 대한 책들, 낡은 비디오와 DVD, 영화관련 각종 자료들이 여러분의 손길 빽빽하게 들어차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맥주도 있어요, 극장내 반입도 가능하답니다.
오오… 배려가 엄청나네요.. 내일 출석하러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다녀가셨겠네요. 또 와주세요.
소시지~!!
맛 있어서..구매하고 말았어요. ㅋㅋ..
아… 다방에서도 구매를!
커피가격은
극장영화가격은 그리고 우대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