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필름 4월 기획전 <김우겸 배우전>
: ‘청춘’(靑春)이라는 단어도, 그리고 이 단어와 함께 하고 있는 많은 의미들도 어느새 여기 저기 불려 다녀 본래의 뜻과는 달리 낡고 진부한 단어처럼 다가오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청춘’이라는 시간을 한 번쯤은 만나고, 살아갑니다. 김우겸 배우는이 단어가 품고 있는 복합적인 시간을 작품 안에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연기 합니다. 이번 4월, 김우겸 배우전을 통해 바래진 단어인 청춘의 자리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