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오렌지필름 단편기획전 <장윤미 감독의 그리고,>
*기획 의도 : 자전적 이야기를 담백한 거리감으로 담아내는 장윤미 감독의 다큐 3편을 상영합니다. 엄마, 할머니, 그리고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세편을 통해 자칫 뻔하게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의 균열을 만들어 낸 그녀의 시선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다큐가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가지는 윤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상영 일정 : 8월 10일 (토) 19:00 – 대구 #오오극장 GV : 장윤미 감독 / 진행 : 금동현 (전) 관객프로그래머
*러닝 타임: 1시간 46분
*상영 작품
1. #어머니가방에들어가신다 (2014)
러닝타임 : 40분
연출/각본/제작/촬영 : 장윤미
출연 : 한점선, 박노연, 장윤미
- 시놉시스
- 엄마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일 년에 두 번 찾는 고향집에서의 기록.
- 연출 의도
- 매번 실패할 것을 알지만, 엄마에게 늘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수상 정보
2015
제15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국내 신작전 (초청)
제20회 #인디포럼 – 신작전[단편] (초청)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 단편경쟁 (후보)
2. #늙은연꽃 (2015)
러닝타임 : 30분
연출/각본/제작/촬영 : 장윤미
음향 : 정성환
주연 : 박노연
- 시놉시스
- 내 할머니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 간다. 60년을 살아 온 집에 여전히 살고 있는 할머니를 찾아갔다.
- 연출의도
- 그녀는 일평생을 살면서 지금의 그녀가 되었다. 하루하루 기억들은 잃어가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그녀만의 모습이 있다. 그걸 발견하고 싶었다.
수상 정보
2016
제1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국내신작전 (초청)
제21회 #인디포럼 – 신작전[단편] (초청)
- #콘크리트의불안 (2017)
러닝타임 : 36분
연출/각본/제작/촬영 : 장윤미
- 시놉 시스
- 1969년에 세워진 스카이아파트는 오랫동안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어 있었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콘크리트 건물을 보면서 불현듯 어릴 적 이가 흔들거릴 때의 느낌이 떠올랐다.
- 연출 의도
- 주민들은 거의 떠나고 붕괴의 위험은 더해가는 한 콘크리트 건물을 보면서 곧 빠질 듯 흔들리는 젖니를 악물던 때의 감각이 떠올랐다. 아름답고 추한 것의 경계가 없고, 내부와 외부의 불안이 뒤섞이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 나도 스카이아파트처럼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수상 정보
2017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 어반스케이프 (초청)
제9회 #DMZ다큐영화제 – 한국다큐 쇼케이스 (초청)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 특별초청_단편 (초청)
2018
제18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국내신작전 (초청)
제14회 #인천여성영화제 – 단편섹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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