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극장=로컬시네마 | 
|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은 대구에서 많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많은 영화인들이 대구가 그들의 영화 꿈을 이룰 수 있는 토양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많은 정책과 제도, 단체 등이 활성화되어 머리를 맞대어야 하겠지요. 오오극장은 우선 대구독립영화 정기상영, 영화와 미디어 교육, 독립영화 제작지원, 커뮤니티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충무로가 아니라 지역의 영화제작이 활성화되면 더 다양한 영화들이 많아지고, 우리 삶 역시 더 역동적이 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 
■ 오오극장 미디어교실 작품 (30분/전체) 2/12(금) 19:00 (GV) 무료상영

●집으로 (박수희/10분)
위안부로 끌려가 행방이 묘연해진 옥이. 세월이 지난 지금 사랑하던 가족도 아무도 남아있지 않지만 희움이 그녀가 평생 그리던 집이 되어 준다.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 (박근하/10분)
기독교에 심취해 있는 한 20대 여자가 구원을 받기위해, 6년 전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 하려 고등학교 때의 친구를 만나게 된다.
●미정 (정다혜/10분)
영화를 꿈꾸는 여대생의 하루.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여러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 대구 독립단편다큐멘터리 (103분/전체) 2/20(토) 15:10 (GV)

● 어차피 인생은… 그래도 인생은 (엄찬회/22분)
최근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일을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 이야기. 어떤 것도 결정 내릴 수 없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며 힘들지만 그래도 ‘삶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소울수필 (강성환/23분 40초)
그들은 춤을 추는 사람이다. 사람은 생각한다. 그들은 분명 춤을 추면서도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 생각을 놓지 않기 위해서 계속 춤을 추려고 한다.
● 청년의 難(난) (이윤미/22분 45초)
부당 노동 대우를 받은 4명의 청년들과 현 사회 구조적 문제를 꼬집고, 열정페이와 같은 부당했던 노동의 경험과 문제점, 그리고 그 경험들 속에서 청년으로서 할 수 있었던 행동과 움직임들을 이야기한다.
● 보물섬 (이동석/16분)
꿈을 놓지 않은 만화가들의 이야기. 만화가들이 이야기 하는 만화.
● 우리는 마을에 산다 (안미영/5분 30초)
우리는 마을에 살고 있다!
● 블루-옐로우 프로젝트 in 대구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대구 독립다큐멘터리 제작과정 2기/16분)
일상에서 쉽게 발견되는 블루와 옐로우. 세월호 참사 이후 바다는 더이상 바다가 아니게 되었고, 노란 리본은 그냥 리본이 아니게 되었다. 이 영상은 블루와 옐로우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프로젝트이다.
■ 0.36 프로젝트 (박상배/다큐/55분) 2/19(금) 19:00 (GV)

인디뮤지션들의 창작권 권리 호소에 관한 다큐멘터리
■ 시민제작영상 (67분/전체) 2/20(토) 13:00 (GV)

● 앗쌀라무 말라이쿰 (전혜림/20분)
이주여성에 관한 다큐멘터리
● 우리 이웃을 소개합니다(배종인, 노만균, 조윤영/28분)
대구에 거주하는 무슬림에 관한 다큐멘터리
● 우리 동네 영화관(김민주,정채령/19분)
대구지역 작은 영화관에 관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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