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원 30주년 기념 30편의 단편을 모아 <30 for 30: 다섯 개의 다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다짐’이란 과거를 알고,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을 품은 단어 입니다.
연년세세(年年歲歲)* 영화계와 관객을 놀라게 했던 영상원 작품들을 다섯 개의 다짐이란 주제로 만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30편의 단편을 새롭게 바라보고, 동시에 다음에 있을 영상원의 작품들도 기대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5월에는 오래오래 웃어볼 것이라는 주제로 섹션 1은 다양한 인물, 연쇄적인 상황, 이뤄내야만 하는 어떤 것이 만들어 내는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윤성호 감독의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 박세영 감독의 <캐쉬백>, 류연수 감독의 <우리 아빠 환갑잔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섹션 2는 캐릭터가 강한 인물을 중심으로 웃음이 터지지만, 영화가 끝난 뒤에는 묘한 외로움과 생각할 거리를 만드는 이상근 감독의 <명환이 셀카>, 장형윤 감독의 <무협은 이제 관뒀어>, 정혜연 감독의 <귀신 친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5월 30일(금) 20:00
▫️상영작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 | 윤성호
캐쉬백 | 박세영
우리 아빠 환갑잔치 | 류연수
▫️GV : 윤성호 감독 참석 ✴️ 섹션 2
▫️일시: 5월 30일(금) 18:30
▫️상영작
명환이 셀카 | 이상근
무협은 이제 관뒀어 | 장형윤
귀신 친구 | 정혜연 예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