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08.16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
7/30목) | 10:30 | 12:30 | 14:20 | 16:40 | 18:30 | 20:30 |
살인재능 (103분) |
레드 툼 (91분) |
마돈나 (120분) |
파스카 (97분) |
살인재능 (103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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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금) | 10:30 | 12:20 | 14:20 | 16:10 | 18:00 | 20:20 |
파스카 (97분) |
살인재능 (103분) |
레드 툼 (91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마돈나 (120분) |
살인재능 (1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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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토) | 10:30 | 12:30 | 14:20 | 16:10 | 18:30 | 20:30 |
살인재능 (103분) |
레드 툼 (91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마돈나 (120분) |
살인재능 (103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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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일) | 10:30 | 12:30 | 14:20 | 16:40 | 18:40 | 20:30 |
밀양아리랑 (102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마돈나 (120분) |
살인재능 (103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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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월) | 10:30 | 12:30 | 14:30 | 16:20 | 18:10 | 20:10 |
살인재능 (103분) |
밀양아리랑 (102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레드 툼 (91분) |
살인재능 (103분) |
마돈나 (1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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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화) | 10:30 | 12:50 | 14:40 | 16:30 | 18:30 | 20:20 |
마돈나 (120분) |
레드 툼 (91분) |
파스카 (97분) |
밀양아리랑 (102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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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수) | 10:30 | 12:20 | 14:20 | 16:40 | 18:40 | 20:30 |
레드 툼 (91분) |
밀양아리랑 (102분) |
마돈나 (120분) |
살인재능 (103분) |
파스카 (97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
8/06(목) | 10:30 | 12:30 | 14:30 | 16::50 | ||
밀양아리랑 (102분) |
살인재능 (103분) |
마돈나 (120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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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금) | 10:30 | 12:20 | 14:10 | 16:10 | 18:30 | 20:20 |
레드 툼 (91분) |
파스카 (97분) |
밀양아리랑 (102분) |
마돈나 (120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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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토) | 10:30 | 12:20 | 14:20 | 16:40 | 18:30 | 20:30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밀양아리랑 (102분) |
마돈나 (120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무서운 집(1회특별상영!) (9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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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일) | 10:30 | 12:50 | 14:40 | 16:30 | 18:20 | 20:10 |
마돈나 (120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레드 툼 (마지막상영!) (91분) |
파스카 (마지막상영!) (97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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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월) | 10:30 | 12:30 | 14:50 | 16:40 | 18:30 | 20:30 |
살인재능 (103분) |
마돈나 (120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밀양아리랑 (마지막상영!) (102분)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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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화) | 11:00 | 12:50 | 14:40 | 17:10 | 19:30 | |
한여름의 판타지아 (97분) |
살인재능 (103분) |
마돈나 (마지막상영!) (120분) |
대구단편영화제 해외초청 (89분) |
대구단편영화제 개막식 2.28 공원 (우천시 오오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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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수) | 12:30 | 14:50 | 17:10 | 19:30 |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1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8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2 (87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5 (91분)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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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목) | 12:30 | 14:50 | 17:10 | 19:30 |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3 (96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6 (93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4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8 (92분)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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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금) | 12:30 | 14:50 | 17:10 | 19:30 |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5 (91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7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9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1 (92분)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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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토) | 12:30 | 14:50 | 17:10 | 19:30 |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4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6 (93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2 (87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3 (96분)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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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일) | 12:30 | 14:50 | 17:10 | 19:30 |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9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경쟁7 (92분)GV |
대구단편영화제 해외초청 (89분) |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
상영작 안내
<국내단편영화 제작활성화>와 <지역영상발전>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출발한 대구단편영화제가 다시 16번째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구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감독님들에게 소통과 만남의 장을, 관객들에게 다양한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16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대구지역 기반의 전국경쟁단편영화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구단편영화제가 16회를 맞이하여 정한 슬로건은 <서머리그>입니다. <서머리그>는 뜨거운 도시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경쟁리그라는 의미를 가지며, 전국경쟁영화제라는 가치와 자부심으로 여름내 우거진 숲처럼 더욱 성숙한 영화제로 여러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대구의 8월, 한여름의 중심에서 뜨거움을 한껏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 작품정보 및 더 자세한 내용은 -> www.diff.kr
“사람 죽이는 거 하나는 타고난 거 같아.
<밀양아리랑>15세 관람가/97분
감독박배일 출연김영자 (본인 역), 김말해 (본인 역), 박은숙 (본인 역), 손희경 (본인 역)
우리 밭 옆에 765인가 뭔가 송전탑을 세운다케서 농사꾼이 농사도 내팽겨치고 이리저리 바쁘게 다녔어예. 그거 들어오면 평생 일궈온 고향 땅 잃고, 나도 모르게 병이 온다카데예. 동네 어르신들이랑 합심해가 정말 열심히 싸웠는데 3천명이 넘는 경찰들이 쳐들어와가 우리 마을을 전쟁터로 만들어 놨었습니더. 산길, 농로길 다 막고 즈그 세상인 냥 헤집고 다니는데 속에 울화병이 다 왔어예. 경찰들 때문에 공사현장에도 못 올라가보고, 발악을 해봐도 저놈의 철탑 막을 길이 없네예. 아이고 할말이 참 많은데 한번 들어보실랍니꺼.
감독안선경 출연김소희 (가을 역), 성호준 (요셉 역), 신연숙
모든 게 지나간 자리에 사랑이 남았다 시나리오 작가인 마흔의 가을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무직의 열 아홉 요셉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시나리오를 쓰는 일보다 김밥을 마는 일이 익숙한 여자 가을과 연인 가을을 지키기엔 아직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남자 요셉. 조급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 그들의 사랑처럼 가을과 요셉의 집에는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식구 고양이 세 마리가 그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비극의 전조인양 고양이 ‘희망’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고 양가의 극렬한 반대로 두 연인은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한다. 희망에 이어 요셉마저 잃게된 가을은 뱃 속의 아이마저 자신의 곁에서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게된다.
<레드 툼> 15세관람가/91분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는 직접적인 상관없이 국가의 이념적 잣대로 인해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다.
감독신수원 출연서영희 (해림 역), 권소현 (미나 역), 김영민 (상우 역), 변요한 (혁규 역)
한 병원의 간호조무사 해림(서영희)과 의사 혁규(변요한)는 심장 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철오의 아들 상우(김영민)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버지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 환자 미나(권소현)가 실려오게 되고, 냉혹한 재벌 2세 상우는 해림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상황이 어려웠던 해림은 제안을 어렵게 수락하고,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졌던 미나의 과거를 추적해가며 충격적인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감독 장건재 출연김새벽 (혜정 역), 이와세 료 (유스케 역), 임형국 (태훈 역)
“이 마을의 옛날 이야기, 아무거나 좋아요”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태훈’은 이제 막 불꽃놀이가 시작된 밤하늘을 조용히 올려다보는데…
“오늘 밤, 불꽃놀이 축제에 같이 갈래요?”
한국에서 혼자 여행 온 ‘혜정’은 역전 안내소에서 아버지의 고향, 고조시에 정착해 감을 재배하며 사는 청년 ‘유스케’를 우연히 만난다. 가이드를 자처한 그와 함께 걸으며 길 위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어느새 해가 지고 별이 뜨는 밤, ‘유스케’는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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