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텔라 Super Nova, 2020|SF,가족,멜로/로멘스|107분|한국
상영일정
03/25(목) 13:55 20:10
03/26(금) 18:00
03/27(토) 19:40
03/28(일) 17:25
03/29(월) 11:30
03/30(화) 13:45
03/31(수) 15:40
04/02(금) 20:10
04/04(일) 11:00
04/05(월) 12:45
04/09(금) 14:45
04/11(일) 20:10
04/12(월) 18:20
04/13(화) 14:15
04/15(목) 11:00
04/17(토) 16:50 GV 백승기 감독, 손이용 배우, 강소연 배우 참석
04/20(화) 15:30
04/21(수) 10:30
04/22(목) 12:20
04/25(일) 19:35
04/27(화) 20:10 (종영)
감독: 백승기 / 출연: 손이용, 강소연, 정광우
줄거리
“여기는 갬성(STARGAM). 지구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별입니다.”
27년 전, 우주로부터 도착한 정체불명의 구조신호.
그 목소리는 자신이 있는 곳인 갬성(STARGAM)에 닿을 수 있는
유일한 우주선 ‘인천스텔라’의 설계도를 남겼다.
최고의 탐사대원 ‘기동’과 엔지니어 ‘승연’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 우주선에 몸을 싣는다.
한편, 지구에 남은 ‘규진’은 그들에게 닿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는데… 바로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우주 탐사가 시작된다!
관객프로그래머 프리뷰
아빠와 딸, 그리고 우주를 잇는 이야기, ‘人天’스텔라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여자와 남자가 함께 춤을 추며 감정을 교류하는 장면을 보았다. 노을을 배경으로 품위있는 막춤을 추는 한 쌍의 남녀. 뭔가 범상치 않음을 느꼈다. 분명 분위기는 시종일관 진지한데 웃기다. 사람으로 치면 웃긴 말을 해도 담담하고 뻔뻔하게 웃기는 타입을 보는 듯 했다. 이 영화 ‘인천스텔라’는 사실 제목에서부터 의도적으로 뻔뻔함을 드러낸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를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인천스텔라’. 제목에 쓰인 한자 그대로 人과 天(우주)을 잇는 이야기다. 그리고 인천을 배경으로 ‘아사’(나사가 아니다.) 대원들의 우주관련 비밀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B급 코드로 중무장했지만 그 속에는 부녀간의 가족애가 묻어있다. 방심하는 순간 아사의 대원들에게 빠져드는 재미를 맛 볼 것이다. by 이아영 관객프로그래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