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일(일) 오후 15:30 상영
필스 굿 맨 (2020) | 다큐멘터리
감독 : 아서 존스
러닝타임 : 92분
<필스 굿 맨>은 밈(meme, 인터넷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한 그림이나 사진)으로 유명해진 캐릭터 ‘페페’가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에 의해 끝없이 재생산되어 원작의 의미를 잃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페페의 원작자 맷 퓨리는 자신의 캐릭터가 혐오와 테러의 상징으로까지 변질되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페페의 죽음을 공표한다.
제36회 선댄스영화제: 미국 다큐멘터리 경쟁 후보, 심사위원특별상-Emerging Filmmaker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