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원 30주년 기념 30편의 단편을 모아 <30 for 30: 다섯 개의 다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다짐’이란 과거를 알고,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을 품은 단어 입니다.
연년세세(年年歲歲)* 영화계와 관객을 놀라게 했던 영상원 작품들을 다섯 개의 다짐이란 주제로 만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30편의 단편을 새롭게 바라보고, 동시에 다음에 있을 영상원의 작품들도 기대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6월에는 유연하게 바라볼 것이라는 주제로 섹션 1은 익숙하지만 낯선 느낌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남궁선 감독의 <세상의 끝>, 정주리 감독의 <영향 아래 있는 남자>, 권오광 감독의 <녹색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섹션 2는 과감한 상상력, 이를 통해 알고 있던 세계와의 충돌을 만들어 내 관객을 압도하는 나홍진 감독의 <완벽한 도미요리>, 허정 감독의 <저주의 기간>, 장재현 감독의 <12번째 보조사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30 for 30 : 다섯 개의 다짐들>6월에는 유연하게 바라볼 것✴️✅섹션 1 일시: 6월 27일(금) 19:00
▪️상영작
세상의 끝 | 남궁선
영향 아래 있는 남자 | 정주리
녹색물질 | 권오광
✅섹션 2 일시: 6월 27일(금) 20:10
▪️상영작
완벽한 도미요리 | 나홍진
저주의 시간 | 허정
12번째 보조사제 | 장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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