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노숙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쪽방에 사는 분은 노숙인일까요? 그리고 지금 당신의 집은 안녕한가요?
대구 쪽방상담소에서 주최하는 <홈리스 영화 특별전 – 당신의 집은 안녕한가요?>에 초대합니다!
기간:12/16(금) ~ 12/17(토) 주최:대구 쪽방상담소 입장료:일괄 5000원
시간표
| 16일(금) | 17일(토) | ||
| 13:00 | 우리집 (80분) 12세 | ||
| 14:40 | 사람이 산다 (69분) 12세 | ||
| 16:00 | 왕초와 용가리 (80분) 15세GV 이창준감독 | ||
| 18:30 | 왕초와 용가리 (80분) 15세 | 18:20 | 꿈의 제인 (100분) 15세 |
상영작 정보
<왕초와 용가리> 이창준 | 2016 | 80분 | 다큐멘터리 | 15세

21세기 영등포에 왕초가 산다! 별종 동네, 별난 사람들과의 3년간의 동고동락!
거대한 타임스퀘어가 자리한 화려한 영등포의 뒷골목, 별종 중에 별종들만 모였다는 ‘안동네’에는 21세기 왕초가 살고 있다. 거리를 쓸고 닦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이곳의 큰형님이자 왕초 ‘상현’은 안동네의 평화와 질서를 위해 두 손 벗고 나서 사람들을 돌본다. 한편, 가진 것 없이도 하루하루를 웃음으로 채우는 안동네 이웃들에게도 저마다 가족과 생존을 위해 살아온 속 깊은 사연들이 있었으니… 어쩌면 영원히 오해할 뻔 했던 그곳의 얼굴, 우리가 몰랐던 웃음, 가식 없는 진짜 삶의 이야기가 이곳 ‘안동네’에서 시작된다.
<사람이 산다> 송윤혁 | 2015 | 69분 | 다큐멘터리| 12세

쪽방을 철거한다고 하는 소식이 들린다. 쪽방에 산지 1년이 되어가는 창현은 부족한 기초수급비 때문에 부정수급단속의 눈을 피해 몰래 하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간다. 쪽방에서 태어나 자라온 일수는 27살의 젊은 나이에 결핵, 고위험성당뇨, 고혈압으로 기초수급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제 막 쪽방에 들어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는 남선은 부양의무제도로 수급을 포기하게 되고 폐지수집으로 쪽방생활을 해보려 하지만 월세와 생활비 감당은 녹록한 문제가 아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쪽방. 그들을 굴레 속에 가두는 제도. 일 년 동안의 쪽방의 기록으로 빈곤의 굴레를 본다.
<꿈의 제인> 조현훈 | 2016 | 100분 | 극영화 | 15세

가출 소녀 소현은 진짜 가족처럼 자신을 돌봐주던 오빠 정호가 사라지자 홀로 남는다. 우연히 트랜스젠더 제인을 알게 되고 제인이 보살피는 아이들의 가출팸(가족 같은 가출한 아이들의 공동체)에 들어간다. 제인의 가출팸은 진짜 가족 못지않게 다정하고 소현은 안정된 삶을 찾는다. 그러나 소현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제인의 몸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우리집> 임다슬 | 2016 | 80분 | 극영화 |12세

돌아오는 주말, 은하는 결혼을 약속한 애인과 아빠의 집을 찾아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기로 하지만 그날 밤 아빠 집에 불이 났다는 전화를 받고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무너진 집 앞에서 실없이 웃고 있는 아빠. 은하는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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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진짜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