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Fluid Boundaries, 2015 /한국/다큐멘터리/2016.07.04 개봉/87분/12세관람가
상영일정 07/04(월) 11:00 18:50 07/05(화) 13:00 07/06(수) 17:00 07/07(목) 15:00 07/08(금) 13:00 07/09(토) 20:30 07/11(월) 17:00 07/12(수) 17:00 07/13(목) 17:00 07/15(금) 18:50 07/17(일) 20:40 07/18(월) 11:00 07/19(화) 15:00 07/21(수) 13:00 07/22(금) 17:00 07/25(월) 17:00 07/26(화) 15:00 07/27(수) 18:40 07/28(목) 17:00 07/29(금) 13:00 07/31(일) 18:40 08/05(금) 13:00 08/07(일) 12:50 08/08(월) 11:00 08/09(수) 13:00 (종영!)
감독 문정현, 블라디미르 토도로비치, 다니엘 루디 하리얀토
<줄거리>
세계 어딘가엔 떠돌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 인도네시아, 세르비아 출신 감독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들은 현대사의 파란 속에서 국경을 넘어야 했던 사람들의 삶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자신이 바라본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세르비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토도로비치 감독, 한국 출신의 문정현 감독, 그리고 인도네시아 출신의 다니엘 루디 하리얀토 감독은 한 해외영화제에서 만나 경계에 있는 또는 경계를 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보기로 의기투합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빌어 각자 주변에서 만나거나 경험한, 경계를 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들을 들려준다. 일본에 사는 인도네시아 여성, 일자리를 찾아 싱가포르로 모여든 다양한 국적의 노동자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만난 이민자 가족의 처절한 현실, 보트피플로 베트남을 떠나 인도네시아 난민촌 캠프에서 성장했던 사람의 기억과 증언,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 국경을 오가는 사람들, 베트남을 여행하며 세르비아의 역사를 떠올리는 감독, 조선인이었다가 한국인으로 국적을 바꾼 감독의 삼촌의 기구한 운명 등을 통해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국경을 넘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주의 역사와 복잡한 현대사의 굴곡들을 담아낸 로드무비.
(김영우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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