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My name is KIM Bok-dong, 2019)|다큐멘터리| 2019.08.08 개봉|101분|12세관람가
상영일정 08/08(목) 14:45 19:55 08/09(금) 12:55 18:45 08/10(토) 17:05 08/11(일) 12:35 08/12(월) 11:30 18:40 08/13(화) 13:10 20:20 08/14(수) 18:50 08/17(토) 16:25 08/18(일) 13:50 08/19(월) 18:40 08/20(화) 11:00 08/21(수) 17:05 08/22(목) 12:50 08/27(화) 18:05 08/28(수) 17:05 08/30(금) 17:30 08/31(토) 12:05 09/01(일) 12:30 09/02(월) 16:05 09/03(화) 12:20 09/04(수) 14:25 09/10(화) 14:20 09/11(수) 10:00 09/12(목) 16:05 09/15(일) 12:25 09/17(화) 14:15 09/20(금) 12:30 09/24(화) 18:30 (종영) 시간표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세요:)
감독: 송원근
“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입니다”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기나긴 여정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될 희망을 위한 싸움
결코 잊어서는 안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희망을 잡고 살자.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관객프로그래머 프리뷰
✔️끝나지 않는 고통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영화 ‘김복동’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에 대한 영화다. 김복동은 1992년 세상에 자신을 드러낸 이후 무려 27년간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직접 싸워 왔고, 영화는 그녀의 슬프지만 위대한 활동을 담담하게 포착하고 있다. 2015년, 급작스레 ‘한일 위안부 협상 합의’가 이뤄졌지만 정작 피해자들과는 아무런 합의도 없는, 피해자를 배제한 양국의 합의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피해자들의 실질적 참여도 없이 정부 간 성명서의 낭독을 통해 ‘졸지에’ 합의문을 발표해 버렸고, 일본은 여전히 당시 우리 정부와 발표했던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를 명분 삼아 위안부 문제는 양국의 합의로 끝난 문제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싸움 속에서 오는 14일 ‘수요집회’는 1,400회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8월 5일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0명뿐이다. 영화의 마지막에 흐르는 헌정곡 ‘꽃’은 로코베리가 작사‧작곡했으며 가수 윤미래 씨가 불렀다. 배우 한지민 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상영 수익 전액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사용된다고 한다. ✍️ by 김성곤 관객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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